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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생각하면 새벽에 진짜 답답해요

고요한아침

06.15 · 조회 2,852

42살 여자고 이혼한지 2년차에요

 

낮에는 일하고 애 챙기느라 생각도 안하는데 새벽에 깨면 자꾸 노후 생각이 나서 잠이 안와요. 지금은 어떻게든 버티는데 60대 70대 되면 진짜 어떻게 살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은 다 남편이랑 같이 늙어갈 준비하는데 저는 혼자라 진짜 막막함. 국민연금이야 받겠지만 그걸로 뭐가 되겠어요. 애는 커서 지 가정 꾸리면 자기 살기 바쁠거고 저 혼자 늙어죽는 그림이 자꾸 그려져서요

 

적금이랑 청약은 들고 있는데 이걸로 부족한건 알겠고 부동산은 또 무서워서 못건드리겠고. 다들 노후 어떻게 준비하세요. 재혼하면 좀 나을까 싶다가도 또 사람 잘못 만나면 그것도 지옥일것 같아서요. 진짜 답답하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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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소녀·06.16

글쓴분 너무 멀리 보고 걱정마세요 지금 잘 살고 계신게 노후 준비의 시작이에요

따스한커피·06.15

저도 같은 고민이라 매달 IRP랑 연금저축 꾸준히 넣고 있어요 세액공제까지 받으니까 일석이조에요

은서맘·06.15

재혼이 답은 아닌것 같아요 차라리 같은 처지 친구 만들어두는게 나아요

깊은숲속·06.15

위에분 말 맞아요 노후엔 배우자보다 친구가 더 중요할수도 있습니다

라일락향기·06.15

저는 작은 오피스텔 하나 사서 월세 받고 있어요 큰돈은 아니어도 마음이 안정되더라구요

고독한사장·06.15

재무설계사 한번 만나보세요 무료상담 많아요 막연한 불안보다 숫자로 보면 좀 나아집니다

라일락향기·06.15

재무설계사 추천 받을수 있을까요? 어디서 받으셨는지

따스한커피·06.15

글 진짜 공감... 저도 새벽에 노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