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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아들이 갑자기 화내요

미래의꽃길

06.15 · 조회 3,131

고2 아들 하나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혼한지 3년 됐고요

 

그동안은 큰 트러블 없이 잘 지냈는데 요즘 들어서 갑자기 저한테 짜증을 많이 내요. 사춘기인지 이혼 때문인지 헷갈리는데 어제는 결국 폭발해서 엄마 때문에 다 망가졌다고 소리지르고 방에 들어가더라구요

 

그동안 아무말 안하길래 잘 받아들였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다 쌓아두고 있었나봐요. 이게 이혼 때문인지 그냥 사춘기인지 학업 스트레스인지 모르겠어요. 상담 한번 받아보려고 하는데 본인이 가기 싫다고 하고

 

고등학생 자녀 키우시는 분들 비슷한 경험 있으세요. 그냥 시간이 약일까요. 새벽에 자는 아들 방 앞에서 글 써요 진짜 마음 너무 아프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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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가든·06.15

아빠랑 만나는건 어떻게 하고있나요? 가끔이라도 만나면 그게 도움 될수도 있어요

메이플시럽·06.15

글쓴분 마음 너무 아프네요 ㅠ 시간이 약이긴 한데 그동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한잔할래요·06.15

엄마 때문에 망가졌다는 말 너무 마음 아프지만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닐거에요 화날땐 그렇게 말이 나옵니다

메이플시럽·06.15

그래도 표현해주는게 다행이에요 속으로 삭이는것보다 훨씬 나아요

봄밤의재즈·06.15

사춘기 + 이혼 + 학업 다 겹쳐서 폭발한걸수도 있어요 한가지만 원인은 아닐거에요

묵직한산·06.15

아들이 본인이 안가도 어머니가 먼저 가서 상담 받아도 도움됩니다 부모상담 따로 있어요

노을지는바다·06.15

저 큰애가 비슷한 시기 그랬어요 결국 청소년상담센터 가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보랏빛노을·06.15

청소년상담센터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