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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1학년 딸이 자꾸 우는 이유

달밤의산책

06.16 · 조회 3,852

이혼한지 1년 좀 넘었고 초1 딸 키우고 있어요

 

그동안 잘 적응하는것 같았는데 요즘 자꾸 학교에서 울고 와요. 담임선생님이 친구들이 자꾸 너네 아빠 어디있냐 물어본다고 그게 싫다고 했다네요. 집에 와서 저한테는 한번도 말 안한 내용이에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학교에 따로 말씀드리는것도 우리딸을 또 다르게 보일까봐 걱정되고 그냥 두자니 매일 우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요. 친구들이 일부러 그러는것 같지는 않은데 호기심에 물어보는것 같은데 그게 우리딸한텐 너무 큰 부담인가봐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어떻게 처리하셨어요. 학교가서 면담을 신청해야할지 그냥 딸한테 대답하는 방법 알려줘야할지 고민이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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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숲속·06.16

글쓴분도 본인 마음 잘 챙기세요 엄마가 흔들리면 애가 더 흔들립니다

메이플시럽·06.16

심리상담 한번 받아보시는것도 좋아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무료에요

새벽미소·06.16

엄마한테 말 안한것도 엄마 슬프게 할까봐 그런걸수도 있어요 아이가 엄마 챙기는 마음

새벽미소·06.16

위에 댓글 보고 눈물나네요... 우리 딸도 그런것 같아요

올리브가든·06.16

요즘 한부모 가정 많아서 학교에서도 케어 잘해줘요 너무 걱정 마세요

올드패션드·06.16

저도 같은 또래 딸 키워요 학교 담임 통해서 친구들한테 자연스럽게 한부모 가정 이야기 풀어준적 있어요 도움 많이 됐어요

솔티드캐러멜·06.16

그리고 딸한테 아빠는 다른데 살아요 라고 대답하는 연습 시켜주세요 짧고 명확하게

메이플시럽·06.16

위에분 말 좋네요 너무 길게 설명하면 오히려 친구들이 더 묻게 돼요

올리브가든·06.16

담임선생님이랑 면담 하시는게 우선이에요 아이를 다르게 보는게 아니라 잘 챙겨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