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리
07.14 · 조회 1,349
아침 지하철에서 학생이 자리를 양보해줬어요. 감사히 앉긴 했는데 나이 든 어른 취급을 받은 게 아직 어색합니다. 다들 이런 경험 처음 언제 있으셨나요.
몇 살 정도세요 저도 얼른 마음의 준비를
사십대 중반입니다 지금은 그러려니 해요
저는 그 순간에 헬스장 등록했어요 자극이 됐던 것 같습니다
학생이 예의 바르네요 요즘 이런 아이들 흔치 않은데
고마운 마음으로 앉는 게 답입니다 상대의 배려니까요
저도 몇 년 전 그 순간이 인생의 전환점 같았어요 웃프죠
몇 살 정도세요 저도 얼른 마음의 준비를
사십대 중반입니다 지금은 그러려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