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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별 후 3년 만에 여기 왔어요

꽃잎바람

07.16 · 조회 2,900

첫 글을 쓰기까지 오래 걸렸음

아직도 남편 소지품 정리 다 못했음

아들 초2인데 이제 슬슬 아빠 얘기 안 함

 

혼자 잘 지내야한다고 매일 되뇌이는데

사실은 무너지는 밤이 더 많음

그래도 오늘은 여기 와서 인사해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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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꽃길·07.16

인사 반갑습니다 자주 오세요

담백한남자·07.16

함께 하는 사람들이 여기 많이 있어요

E
Ella·07.16

소지품 정리는 급하지 않아도 돼요

설악의바람·07.16

3년이면 이제 조금씩 숨쉴 수 있는 시기예요

자스민차향·07.16

아이가 아빠 얘기 안 하는 그 순간 진짜 시립니다

김상무·07.16

저도 사별 5년차입니다. 무너지는 밤 여전함

노을지는바다·07.16

잘 오셨어요. 여기 사별하신 분들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