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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길이 제일 조용하다

스키매니아

07.23 · 조회 1,637

일요일 저녁에 애 엄마 집 앞에 내려주고 오는 그 십오분이 제일 힘들다.

차에 애 냄새 같은 게 남아 있어서 창문도 못 열겠고

라디오 켜면 하필 그런 노래만 나오더라ㅋㅋ

집 와서 뒷자리에 굴러다니는 젤리 봉지 줍다가 그냥 좀 앉아 있었음..

다음 주에 또 보는데 왜 매번 이러는지 모르겠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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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07.23

힘내라는 말은 안 할게요 그냥 저도 똑같다는 것만

허니브레드·07.23

그래도 다음 주에 또 본다는 게 어디예요 저는 두 달에 한 번 봅니다

안녕한오늘·07.23

젤리 봉지에서 훅 오네요 저도 애 가방에서 나온 머리끈 같은 거 못 버리고 서랍에 넣어둠

굳건한바위·07.23

그 십오분 압니다 진짜.. 저는 아예 딴 길로 돌아서 옵니다 좀 오래 걸려도

안개낀산·07.23

저도 돌아서 옵니다 근데 어차피 도착하면 똑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