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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새벽에 얼굴을 밟고 지나갔다

주말등산가

07.22 · 조회 867

네시쯤에 갑자기 볼따구에 묵직한 게 눌려서 눈 떴는데 우리 집 고양이가 나를 밟고 창가로 가더라.

쳐다보지도 않음. 완전 지나가는 길에 밟은 거임ㅋㅋ

어이없어서 누워서 걔 뒤통수만 보고 있었는데 창밖에 비 오는 소리 들리니까 또 스르르 잠이 오고

아침에 보니 베개에 발자국 찍혀 있었다 진짜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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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0823·07.22

베개 발자국 사진 없나요 그거 보고싶은데

C
Chris·07.22

찍었는데 빛이 없어서 그냥 얼룩처럼 나왔음ㅋㅋ

한결같이·07.22

우리 집 애는 새벽 다섯시에 우다다 하면서 문짝을 긁어서 차라리 밟히는 게 나을 듯

푸른초원·07.22

쳐다보지도 않음 이게 고양이의 본질ㅋㅋㅋ 사람을 가구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