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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기로 한 날 아침에 취소 문자를 받았어요

예준엄마

07.25 · 조회 1,651

일주일 전부터 잡아놓은 약속이었는데 당일 아침 아홉시에 갑자기 일이 생겼다고 문자가 왔어요.

괜찮다고 답장 보내놓고 나서 옷장을 열었는데 어제 미리 골라놓은 옷이 걸려 있더라고요. 그걸 보니까 좀 그랬어요.

그냥 그 옷 입고 혼자 나가서 커피 마시고 왔습니다ㅋㅋ 아까우니까.

다시 연락 올지는 모르겠고 뭐 안 와도 상관없을 것 같기도 하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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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ophie·07.25

안 와도 상관없을 것 같다는 말 진짜인 것 같아서 더 좋네요ㅋㅋ

강주임·07.25

연락 오면 한 번 더 만나보시고 또 그러면 그때 정리하세요

봄날의햇살·07.25

미리 골라놓은 옷 걸려 있는 거 그 장면이 제일 아프네요

굵직한사람·07.25

당일 아침 취소는 좀.. 하루 전에라도 말해줬으면 나았을 텐데요

복숭아아이스티·07.25

그 옷 입고 혼자 나가신 거 멋있는데요? 저는 그냥 다시 벗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