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데 보일러 예약이 이렇게 편할 줄이야
구
구름한조각
08.17 · 조회 839
아직 보일러 켤 날씨는 아닌데 새벽에 좀 쌀쌀해서 온수만 예약 걸어놨는데 아침에 딱 따뜻한 물 나오니까 신세계더라.
누구 눈치 볼 것도 없이 내 시간에 맞춰서 다 세팅해놓으니까 이런 게 혼자 사는 소소한 자유인가 싶었음ㅋㅋ
예전엔 온도 하나 가지고도 춥다 덥다 실랑이했는데 이젠 내 맘대로라 편하긴 편해.
뭐 그만큼 조율할 사람도 없다는 거지만 지금은 이 편함이 좋다
조율할 사람 없다는 게 편하기도 허전하기도 하죠 딱 그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