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 양육 아빠 요리 세 개만 외우면
캠
캠핑카오너
08.18 · 조회 1,897
애 오는 주말마다 뭐 먹일지 막막했는데 만만한 거 세 개만 확실히 익혀두니까 그 걱정이 확 줄더라.
김치볶음밥은 냉장고 털어서 뚝딱 되고 계란말이는 애들이 다 좋아하고 잔치국수는 끓는 물에 소면만 삶으면 되니까 셋이면 로테이션이 됨.
반찬 사러 반찬가게 가는 것도 죄책감 가질 필요 없더라 애는 아빠가 차려준 밥이라는 것 자체를 좋아해서.
처음엔 계란도 태워먹었는데 몇 번 하니까 이제 애가 아빠 계란말이 맛있다 해줘서 그 맛에 함ㅋㅋ
반찬가게 죄책감 가질 필요 없다는 거 이 말이 위로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