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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맡에 물컵 두고 자는 습관이 생겼다

새

새벽안개

08.20 · 조회 631

언제부턴가 자다가 새벽에 목말라서 깨는 일이 잦아져서 머리맡에 물컵 두고 자기 시작했음

어릴 땐 이런 거 하는 어른들 보면 왜 저러나 했는데 이제 내가 그러고 있네ㅋㅋ

새벽에 눈 반쯤 감고 손 뻗어서 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눕는 그 잠깐이 은근 아늑하고

사소한 건데 이런 게 나이 드는 거구나 싶어서 좀 웃겼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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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
겨울눈꽃·08.20

새벽에 목말라 깨는 거 왜 나이 들수록 심해질까요

잔
잔잔한미소·08.20

머리맡 물컵ㅋㅋ 어릴 땐 이해 안 됐는데 지금은 필수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