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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먹으러 갔다가 여름 다 갔구나 싶었다

T

Tony

08.21 · 조회 730

점심에 냉면집 갔는데 지난달까진 대기가 길더니 오늘은 자리가 텅텅 비어있더라

그렇게 줄 서서 먹던 게 엊그제 같은데 사람들 발길이 벌써 이렇게 뜸해졌나 싶고

사장님도 이제 좀 한가하시죠 하니까 웃으면서 여름 다 갔다고 하시는데 그 말이 괜히 마음에 남았음

땀 흘리면서 후루룩 먹는 냉면 맛도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생각하니 좀 아쉽더라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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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
뽀삐맘·08.21

땀 흘리며 먹는 냉면 그 맛 저도 좋아하는데 아쉽다

낙
낙동강물길·08.21

사장님 여름 다 갔다는 말이 은근 훅 오네요

비
비밀의정원·08.21

냉면집 한가해진 걸로 계절 느끼는 거 왜 이렇게 현실적이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