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배우자 욕만 했는데 후회되네요
따
따스한커피
06.16 · 조회 3,222
어제 친구랑 점심 먹으면서 전남편 얘기 또 한두시간 했어요
친구가 들어주는 사람이라 매번 그쪽 가서 풀고 와요. 근데 어제는 집 와서 갑자기 너무 후회되더라구요. 만난 시간 내내 전남편 욕만 했어요. 1년 반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렇게 화가 안풀려요
그 사람 욕한다고 내 인생이 나아지는것도 아닌데 자꾸 그러게 돼요. 친구한테도 미안하구요. 그 친구는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매번 저 푸념만 들어주는게 부담일것 같아서. 근데 또 그 친구 빼고는 그런 얘기 풀 사람도 없고
전배우자 얘기 그만하고 내 얘기를 좀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년 반 됐는데 이런게 정상인가요
댓글 8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꿈
꿈꾸는소녀·06.16
감정 안 풀고 누르면 또 안돼요 풀되 풀 곳을 분산하는게 답이에요
단
단풍잎의노래·06.16
친구한테 솔직히 말씀하세요 미안하다고 자꾸 같은 얘기 해서 그래도 들어줘서 고맙다고
가
가을이슬·06.16
저는 운동 시작하고 욕할 시간이 줄었어요 몸이 피곤하면 분노도 좀 가라앉아요
솜
솜사탕꿈·06.16
글로 써보세요 일기쓰기 의외로 효과 있어요 욕하고 싶을때 일기장에 풀어요
고
고요한아침·06.16
친구한테 미안하면 상담사한테 풀어보세요 1회 6~8만원이면 마음 편하게 다 풀수 있어요
검
검은밤하늘·06.16
위에분 추천에 동의 친구는 한계가 있어요 전문가한테 풀고 친구랑은 다른 얘기 하세요
라
라일락향기·06.16
1년 반이면 아직 더 시간 필요해요 저는 3년 됐는데 이제야 욕 안하게 됐어요
1년 반이 짧은건 아닌데 또 길지도 않아요 시간 더 필요해요 자책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