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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두시에 떡볶이 끓인 나를 아직 용서 못 했다

오래된사진

07.22 · 조회 1,017

자기 전에 물 마시러 나왔다가 싱크대 옆에 있는 떡볶이 밀키트를 봐버린 게 잘못이었다.

안 먹을 거면 왜 사놨냐고 스스로한테 따지다가 결국 냄비를 올렸음.

끓기 시작할 때 그 냄새 맡으면서 이미 진 거 알았고ㅋㅋ

다 먹고 설거지까지 하고 누웠는데 배가 빵빵해서 잠도 안 오더라..

아침에 몸무게는 안 잴 거임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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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코트·07.22

몸무게 안 재는 것도 전략이죠 모르면 없는 일

유자청·07.22

설거지까지 하신 건 그래도 양심 있으신 거예요ㅋㅋ

솔직한바람·07.22

밀키트는 집에 두면 안 됩니다 그건 시한폭탄임

흰둥이엄마·07.22

안 먹을 거면 왜 사놨냐고 자기한테 따지는 부분에서 제 얘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