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옆집이 반찬을 주고 갔음
은
은하수
07.24 · 조회 1,341
벨이 울려서 문을 열었더니 처음 보는 분이 통 하나를 내미시는데 좀 당황했다.
요즘 이런 거 잘 안 하잖아 그래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아 네 감사합니다만 반복함ㅋㅋ
열어보니까 오이무침이었는데 이게 또 진짜 맛있어서 그날 밥 두 공기 먹었다.
통을 돌려드려야 하는데 빈 통으로 주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어디서 들은 거 같아서
지금 마트에서 뭘 사야 하나 고민하면서 서 있는 중임
저는 그냥 커피 쿠폰 보냈다가 어색해진 적 있음.. 참고하세요
아 그건 좀 애매하겠다ㅋㅋ 그냥 복숭아 사서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