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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후배가 나보고 형이라고 안 하고 삼촌이라 함

클라이머

07.24 · 조회 1,691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신입이 나한테 삼촌이라고 했다. 농담이었겠지 아마.

근데 그 순간에 웃어야 하는데 표정이 좀 늦게 따라가더라고..

돌아와서 화장실 거울 봤는데 아 뭐 틀린 말도 아니긴 하네 싶어서 그냥 웃었음ㅋㅋ

나이 먹는 게 서러운 건 아닌데 남 입으로 확인되는 순간이 좀 그렇더라.

저녁에 머리 자르러 갈까 하다가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집에 왔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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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맘·07.24

표정이 늦게 따라간다는 말.. 왠지 좀 짠하네요

J
Jason·07.24

머리는 자르세요 진짜 다릅니다. 저는 그거 하나로 반년 버팁니다ㅋㅋ

보드타는남자·07.24

저는 카페에서 아버님 소리 들었습니다. 그건 좀 다른 레벨이었어요

삐삐언니·07.24

아버님은 진짜 세네요ㅠㅠ 저는 이모 소리 듣고 하루종일 조용했어요

캐모마일티·07.24

남 입으로 확인되는 순간ㅋㅋ 이거 진짜 정확한 표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