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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안 하고 같이 살자는 말을 들었다

부산야경산책장—소라

07.24 · 조회 1,931

만난 지 일년 좀 넘은 사람인데 어제 밥 먹다가 그 얘기를 꺼내더라.

서로 애가 있으니까 복잡해지지 말고 그냥 이렇게 지내자는 거였는데

듣는 순간에는 아 합리적이네 싶었거든? 근데 집에 와서 누우니까 자꾸 걸리는 거야..

그게 배려인 건지 아니면 발 하나는 빼놓겠다는 건지 모르겠어서.

물어보면 될 텐데 물어보면 답이 나와버리니까 그게 무서운 것도 있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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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April·07.24

천천히 생각하세요 급할 거 하나도 없어요

봄의들판·07.24

물어보면 답이 나와버려서 무섭다는 거 진짜 공감합니다

두부아빠·07.24

애들 상속이나 재산 문제 때문에 그러는 분들도 실제로 많아요. 나쁜 뜻만은 아닐 수도

보랏빛노을·07.24

그것도 알아요 그래서 더 헷갈리는 거죠.. 물어보긴 물어봐야겠네요

별사탕한줌·07.24

저는 그렇게 3년 살다가 헤어졌는데 서류가 없어서 정리는 쉬웠어요. 근데 마음은 똑같이 아팠고요

서해노을·07.24

발 하나는 빼놓겠다는 건지.. 이 표현 진짜 정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