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안 하고 같이 살자는 말을 들었다
부
부산야경산책장—소라
07.24 · 조회 1,931
만난 지 일년 좀 넘은 사람인데 어제 밥 먹다가 그 얘기를 꺼내더라.
서로 애가 있으니까 복잡해지지 말고 그냥 이렇게 지내자는 거였는데
듣는 순간에는 아 합리적이네 싶었거든? 근데 집에 와서 누우니까 자꾸 걸리는 거야..
그게 배려인 건지 아니면 발 하나는 빼놓겠다는 건지 모르겠어서.
물어보면 될 텐데 물어보면 답이 나와버리니까 그게 무서운 것도 있고
천천히 생각하세요 급할 거 하나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