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수술 날짜 잡고 나서 엄마가 우셨어요
C
Chloe
07.25 · 조회 1,771
아빠 무릎이 몇 년째 안 좋으셨는데 이번에 결국 수술하기로 했거든요.
병원에서 날짜 받아 나오는데 아빠는 아무렇지 않게 밥 뭐 먹을래 하시고 엄마는 뒤에서 조용히 눈물을 닦고 계셨어요.
저는 못 본 척하고 앞만 보고 걸었는데 그게 맞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아는 척하면 더 우실 것 같아서요.
셋이 국수 먹었는데 아빠만 국물까지 다 드셨네요.. 저는 반 남겼고요
수술 후에 재활이 진짜 중요합니다. 그거 옆에서 챙겨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