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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 날짜 잡고 나서 엄마가 우셨어요

C

Chloe

07.25 · 조회 1,771

아빠 무릎이 몇 년째 안 좋으셨는데 이번에 결국 수술하기로 했거든요.

병원에서 날짜 받아 나오는데 아빠는 아무렇지 않게 밥 뭐 먹을래 하시고 엄마는 뒤에서 조용히 눈물을 닦고 계셨어요.

저는 못 본 척하고 앞만 보고 걸었는데 그게 맞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아는 척하면 더 우실 것 같아서요.

셋이 국수 먹었는데 아빠만 국물까지 다 드셨네요.. 저는 반 남겼고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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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남자·07.25

수술 후에 재활이 진짜 중요합니다. 그거 옆에서 챙겨드리세요

블루베리스무디·07.25

무릎 수술은 요즘 잘 돼요. 저희 아버지도 하시고 지금 등산 다니십니다

여니0823·07.25

이 댓글 보고 좀 안심되네요.. 감사합니다

백두대간·07.25

아버님만 국물까지 다 드셨다는 게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죠

O
Olive·07.25

못 본 척한 거 잘하신 거예요. 저희 엄마도 그럴 때 알아봐주면 더 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