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시작한 그림이 자꾸 밤을 잡아먹는다
흐
흐트러짐없이
07.24 · 조회 861
잠도 안 오고 해서 새벽에 스케치북 펴는 게 요즘 습관이 됐는데 이게 좀 위험한 것 같다.
분명히 삼십 분만 하려고 앉았는데 선 하나 마음에 안 들어서 지우고 다시 그리다 보면 두 시가 넘어가 있음.
오늘도 손등 그리다가 계속 이상해서 열 번쯤 지웠는데 결국 종이가 찢어졌다ㅋㅋ
근데 그 두 시간 동안은 아무 생각도 안 나서 그게 좋기도 하고.. 내일 아침이 문제지 뭐
연필을 좀 연한 걸로 바꿔보세요. 지울 때 종이가 덜 상합니다
오 이거 좋은 정보네요 내일 사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