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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이랑 노래방 갔다가 먼저 나왔다

솔티드캐러멜

07.24 · 조회 1,591

이차까지는 그럭저럭 버텼는데 노래방 들어가서 십오 분 만에 나왔어요.

누가 발라드를 부르는데 갑자기 목이 턱 막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노래가 슬퍼서라기보단 그냥 그 공간이 갑자기 너무 크게 느껴졌달까.

잠깐 전화 왔다고 하고 나와서 복도에 서 있다가 그대로 가방 들고 갔습니다.

택시에서 창문 열었더니 밤바람이 그래도 좀 시원했음. 내일 뭐라고 말하지..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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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어깨·07.24

공간이 갑자기 크게 느껴진다는 거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습니다

삐약이와우유·07.24

내일 아무 말 안 하셔도 돼요. 아무도 기억 못 해요 진짜로ㅋㅋ

올리브가든·07.24

그 말 맞아요 다음 날 되면 다들 자기 숙취 걱정하느라 바빠요

헬스장기부천사·07.24

노래방에서 발라드 나오면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지죠. 저도 그때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