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에야 알았다 이틀 동안 말을 안 했다는 걸
깊
깊은바다
07.24 · 조회 1,971
출근해서 경비 아저씨한테 안녕하세요 했는데 목소리가 잠긴 것처럼 나오더라고.
왜 이러지 하다가 생각해보니까 토요일 아침부터 오늘까지 소리 내서 말한 적이 한 번도 없었음. 배달 시킬 때도 앱으로 했고 장은 무인 계산대에서 봤고.
그걸 깨달은 순간이 좀 이상했다. 불행한 것도 아닌데 뭔가 이상한 기분.
그래서 아침부터 괜히 옆자리 후배한테 말을 걸었는데 걔가 좀 당황한 것 같더라ㅋㅋ
후배 당황했을 것 같긴 한데ㅋㅋ 그래도 잘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