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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은 셔츠를 아직도 못 버리고 있음

듬직한오빠

07.26 · 조회 841

소매가 다 해졌고 목 부분은 누렇게 떴는데 이걸 왜 못 버리는지 모르겠다.

입고 나가진 않아. 집에서만 입는데 이상하게 이거 입으면 몸이 편해지는 느낌이야ㅋㅋ

지난달에도 버리려고 봉투에 넣었다가 다시 꺼냈고 어제도 또 그랬다.

사람이 물건에 정 붙이는 게 좀 이상하긴 한데 뭐 어쩌겠어.

그냥 이번 여름까지만 입고 버릴 생각인데 작년에도 똑같은 말 했었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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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이·07.26

봉투에 넣었다가 꺼내는 거 저도 몇 번을 반복했는지 모르겠네요

한가한오후·07.26

집에서 입는 옷은 안 버려도 됩니다. 아무도 안 보는데 뭐 어때요

달빛솜사탕·07.26

그러다 택배 받을 때 그 옷으로 나가게 되던데.. 저는 그래서 하나 버렸어요

고양이언니·07.26

작년에도 똑같은 말 했다는 거ㅋㅋㅋ 저도 그 티셔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