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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사진 액자를 아직도 못 버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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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7.25 · 조회 1,935

벽에서는 진작에 내렸어요. 근데 그걸 버리질 못하고 장롱 위에 올려뒀어요.

먼지가 쌓여서 이번에 대청소하다가 내렸는데 유리 닦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ㅋㅋ

버릴 거면서 왜 닦고 있냐고 스스로 물어봤는데 답이 없더라구요.

애가 나중에 보고 싶다고 할 수도 있으니까 라고 핑계를 대봤는데 그것도 좀 아닌 것 같고..

결국 다시 장롱 위로 올렸습니다. 다음 대청소 때 또 닦겠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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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맘·07.25

새벽에 이런 글 보면 저도 장롱 위가 생각나요.. 우리 집에도 있거든요

캠핑카오너·07.25

사진만 빼서 봉투에 넣고 액자는 버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부피가 확 줄어요

체리블라썸·07.25

오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액자가 자꾸 시선을 끄는 거였는데

여름밤바다·07.25

애 핑계 아니에요 진짜로. 애들이 나중에 찾더라구요 저희 집이 그랬어요

빈티지카·07.25

버릴 거면서 닦고 있다는 그 문장 때문에 한참 앉아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