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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 애랑 우리 집 원래 고양이가 드디어 코 인사함

자유로운영혼

08.17 · 조회 1,072

한 달 동안 방 나눠서 얼굴만 겨우 익히게 하다가 오늘 문 살짝 열어놨더니 둘이 문틈으로 코를 킁킁대더라.

원래 있던 애가 하악질 안 하고 냄새만 맡는 거 보고 아 이제 좀 되겠다 싶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ㅋㅋ

합사가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는데 급하게 안 붙이고 천천히 한 게 결국 맞았던 거 같음.

아직 같이 자거나 놀지는 않지만 서로 존재를 받아들인 거만 해도 어디야.. 한 달 고생이 슬슬 빛을 보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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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온기·08.17

존재를 받아들인 것만 해도 어디냐는 말ㅋㅋ 완전 공감돼요

단정한사람·08.17

합사 한 달이면 빠른 편이죠 급하게 안 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O
Olive·08.17

코 인사 시작이면 절반은 성공이에요 천천히 하신 게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