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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만에 연애 비슷한 걸 하는 중인데

지영맘

07.24 · 조회 1,821

연애라고 부르기도 좀 그렇고 그냥 자주 연락하고 가끔 밥 먹는 사이인데

어제 그 사람이 나한테 오늘 뭐 했어요 하고 물어봤거든. 별거 아닌 질문이잖아.

근데 그거 읽고 폰 들고 한참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해서 좀 민망했다ㅋㅋ

누가 내 하루를 궁금해한다는 게 이렇게 오랜만인 줄 몰랐음..

설레는 건지 그냥 외로웠던 건지는 아직 모르겠어. 근데 뭐 지금은 그냥 좋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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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설렘·07.24

천천히 가세요 급할 이유가 하나도 없잖아요

조용한바람·07.24

설레는 건지 외로웠던 건지 구분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차피 둘 다일 겁니다

달처럼은은·07.24

아 이 댓글 좀 명언인데요ㅋㅋ 그냥 즐길게요

미래의꽃길·07.24

읽고 혼자 웃고 있는 거 저도 해봤어요ㅋㅋ 그때가 제일 좋을 때예요

추부장·07.24

누가 내 하루를 궁금해한다는 거.. 그거 별거 아닌데 진짜 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