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끊고 인강으로 돌린 지 넉 달째 솔직 후기
건
건우맘
07.25 · 조회 1,454
돈 때문에 시작한 거긴 한데 생각보다 알아야 할 게 많아서 정리해둡니다.
일단 애가 혼자 앉아서 듣는 건 절대 안 됩니다. 최소 처음 한 달은 옆에서 같이 듣거나 최소한 거실에서 문 열어놓고 하게 해야 해요. 저희 애는 두 번째 주에 이미 딴짓하고 있었음ㅋㅋ
그리고 진도표를 종이로 뽑아서 냉장고에 붙였는데 이게 은근 효과가 있더라고요. 앱으로 관리하는 건 애가 폰을 만지게 되니까 오히려 별로였습니다.
비용은 학원의 삼분의 일 정도 됐고요, 대신 질문할 데가 없다는 게 제일 큰 단점이에요. 이건 결국 동네 단과 하나 붙여서 해결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성적은.. 아직 모르겠어요. 근데 애가 스스로 계획 세우는 건 확실히 늘었네요
혹시 어느 과목부터 인강으로 돌리셨어요? 저는 영어부터 할까 고민 중이라서요
저는 영어부터 했어요. 수학은 진도 놓치면 회복이 안 돼서 마지막에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