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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여섯시쯤 되면 집이 이상하게 조용해져요

산뜻한봄

07.25 · 조회 1,881

애가 아빠 집에 가는 주라 혼자 있는데 딱 여섯시 넘어가면 갑자기 조용한 게 확 느껴져요.

낮에는 그럭저럭 괜찮았거든요. 청소도 하고 빨래도 돌리고 하니까 시간이 갔는데 해가 기울면서 거실 색이 바뀌는 그 순간이 좀 그렇더라고요.

티비를 켰다가 소리가 너무 커서 껐다가 다시 켰다가 했어요ㅋㅋ

결국 창문 열어놓고 앉아 있었는데 밖에서 애들 뛰노는 소리가 들려서 그냥 그거 듣고 있었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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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집사·07.25

애 오면 또 정신없으실 거예요. 그때까지만 버티세요ㅋㅋ

권대리·07.25

창문 열어놓고 밖에 소리 듣는 거 저도 그럽니다. 라디오보다 그게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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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07.25

거실 색이 바뀌는 순간이라는 표현 진짜.. 그 느낌 정확히 알아요

흐린창가·07.25

일요일 저녁 그 시간대가 제일 힘들죠. 저는 그때 일부러 마트에 갑니다

채원이엄마·07.25

마트 가는 거 좋네요. 사람 많은 데 있으면 좀 나아지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