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마감세일 시간 맞춰 갔다가 아주머니랑 눈치싸움
두
두부아빠
08.17 · 조회 1,131
저녁 8시 반쯤 되면 마트에서 반찬이랑 초밥에 할인 스티커 붙이는데 그 시간 노리고 갔음.
근데 나 말고도 딱 노리고 온 아주머니 한 분이 계셔서 직원이 스티커 붙이는 순간 둘이 동시에 손 뻗었네ㅋㅋ
서로 민망해서 웃다가 "먼저 가져가세요" 하니까 아주머니가 초밥은 양보하고 나물은 가져가셨다.
소소한 신경전이었는데 왠지 훈훈하게 끝나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음
스티커 붙는 순간 손 뻗는 거 상상되서 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