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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앞에서 길 잃은 강아지를 잠깐 맡아줬다

바닐라스카이

08.17 · 조회 1,161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서 나오는데 목줄 없는 강아지 한 마리가 겁먹은 채 서성이고 있었다.

주인을 잃었나 싶어서 물 한 컵 떠주고 옆에 앉아있는데 얘가 내 무릎에 턱을 올리는 거야ㅋㅋ

다행히 얼마 안 돼서 헐레벌떡 뛰어온 주인이 나타나서 몇 번을 고맙다고 하시더라.

잠깐이었지만 그 무릎에 턱 올린 온기가 계속 생각나서 집 가는 길이 이상하게 따뜻했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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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미소·08.17

그 온기가 계속 생각난다는 말 뭔지 알겠네요

소금빵도둑·08.17

물 떠준 거 잘하셨어요 주인분도 얼마나 고마웠을까

스쿼시매니아·08.17

무릎에 턱 올리는 거ㅠㅠ 이런 얘기에 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