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07.10 · 조회 1,254
조용히 창밖 보면서 눈물만 뚝뚝
아무도 신경 안쓰는 척 하는데 신경 씀
휴지 드릴까 하다가 오히려 부담될까 싶어서 못 드림
그분 하루 잘 넘기시길
저도 지하철에서 몰래 울다 온 적 있어요
그분 오늘 무사히 지나가길
휴지 조용히 내려놓고 내리는 사람 봤어요 그것도 방법
그런 하루도 있잖아요 다들 힘든 순간 있음
말 안 걸어주는 게 오히려 배려일 수 있어요
저도 그런 순간 목격한 적 있어요 신경 쓰이지만 못 다가감
저도 지하철에서 몰래 울다 온 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