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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재혼 얘기 꺼내서 좀 화가 났음

안개숲

07.14 · 조회 1,625

이제 이혼 8개월 된 사람한테

"너도 이제 좋은 사람 만나야지" 이런 말

너무 가볍게 하는 거 아닌가

 

내 얘기 들어달라는 게 아니라

그냥 조용히 옆에 있어달라는 건데

 

친구랍시고 밥 사주면서 그런 말 계속 함

집 오는 길 내내 기분 이상함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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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07.14

그냥 조용히 옆에 있어달라는 말 진짜 명언

고운하루·07.14

친구한테 솔직히 얘기해보세요

당구한판·07.14

저도 그거 얘기하다 친구 하나 잃음 근데 후회안함

오과장·07.14

이혼했다고 얼른 채워야한다는 발상 자체가

살가운바람·07.14

저도 시댁 어른들이 자꾸 그러셔서 미침

봄의들판·07.14

그냥 옆에 있는 게 최고인데 사람들이 몰라요

삐삐언니·07.14

이거 진짜 공감ㅠ 위로 아닌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