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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적 있어요? 이혼 서류 접수하고 나오는 길

물안개

07.14 · 조회 3,228

오늘 이혼 서류 최종 접수

가정법원 나오는 계단

햇살이 그렇게 따가운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옆에 있어준 변호사님이

"오늘부로 새 삶 시작이에요" 하시는데

그 말이 참 아렸음

 

이제 시작인데 왜 이렇게 지친 걸까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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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한숨·07.14

변호사님 말 오래 기억에 남을 거예요

햇살한줌·07.14

지금이 젤 힘든 시기 곧 지나가요

보드타는남자·07.14

새 삶 응원합니다

서아엄마·07.14

저도 오늘부로 반년되네요 힘내세요

최차장입니다·07.14

그날 한잔 하고 뻗으세요 오늘은 그럴 자격 있어요

비스코티·07.14

시작이 지친다는 게 당연해요

낡은편지·07.14

저도 그 계단 기억납니다 3년 전

여리여리·07.14

이 감정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