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애프터 거절당했는데, 이유가 좀 어이없어서 적어봅니다.
반
반딧불
8시간 전 · 조회 847
지난주에 만난 분인데 분위기 진짜 좋았어요
연락처도 자기가 먼저 물어봤고
근데 며칠 뒤에 톡으로 좋은 분인건 아는데 인연은 아닌 것 같다고 오더라고요
분위기 좋았는데 뭐지 싶어서 주선자한테 물어봤어요 처음엔 말을 돌리더니 결국 말을 해주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게 걸린다고 말했다네요?
서른둘에 부모님이랑 살면 안 되는 거예요? 저는 그냥 월세가 아까웠던 건데
제가 뭐 일도 안 하고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 것도 아니고...
웃긴 게 그날 자기 입으로 그랬거든요 요즘 혼자 살면 돈 하나도 못 모은다고
앞에서는 맞장구 다 쳐놓고..
차라리 그냥 별로였다고 하지..
부모님이랑 사는게 그렇게 별로인가요?
애프터 안 할 이유는 될 수 있죠 뭐 사람마다 보는 포인트가 다르니까